태교란 임신 중에 태아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임산부가 지켜야 할 규제를 말합니다.
자궁 내 환경과 자궁 외 환경에 주의를 기울여 태아에게 정서적, 심리적, 신체적으로 좋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 태중 교육을 말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태교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고 태교의 방법 또한 다양화 되고 있습니다.
종전에는 태교를 임산부 혼자 하는 것으로 생각했으나 요즘은 남편의 도움이 절대적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입니다. 각각의 효과를 논하기 이전에 아이를 가진 부모로서 우리아이에게 최선의 환경은 어떤 것 인지, 우리가 이미 생각지도 않고 있는 시기부터가 우리 아이의 미래와 연결 된 것은 아닌지 심사숙고 해봐야 할 것 입니다.
아기가 실제로 내 눈앞에 있는 것처럼 대화를 하는 등의 태교 방법으로, 부모는 아기의 존재감을 느낄수 있고 아기는 정서가 안정화 되고 언어감각 발달에 좋은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태명을 불러주면서 대화를 시도하거나 단순히 불러주는 것 만으로도 아기와 부모 서로를 친숙하게 느끼게 됩니다.
아기에게 하는 아침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면 서로의 기분을 좋게하여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임신 기간 중에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책을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산책을 하면서 아기에게 자연 풍경을 설명하듯 이야기 해준다면 자연을더욱 친근하게 느끼게 됩니다.
엄마와는 10개월 동안 늘 함께 하지만 아빠는 항상 함께 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아빠와의 대화는 아기에게 더욱 반가운 목소리가 됩니다.
아기가 들어선 순간부터 건강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는 부모들도 있지만, 사실은 임신을 준비하는 그 순간부터 건강에 신경을 써 아기에게 튼튼한 자궁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아기가 10개월 동안 지낼 자궁을 튼튼하게 만들어 줘야 합니다.
엽산 : 태아의 성장과 태반조직 발달에 필수적 요소이므로 임신 전부터 초기까지 섭취해야 합니다.
철분 : 여자들은 월경을 하기 때문에 철분 보충을 충분히 해주어야 자궁 건강을 지킬 수 있지만, 철분 단일제제 복용은 소화기계 부작용이 있어 입덧을 심하게 하기도 하므로 전문의와 상의 후 적절한 철분제를 섭취해야 합니다.
아기의 신체발달이 왕성한 시기이므로 뼈와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영양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지방산 : 뇌의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충분한 섭취를 해줘야 합니다.
단백질, 비타민D : 뼈와 근육의 발달에 필요한 영양분입니다.
풍부한 식품 : 등 푸른 생선, 호박, 해산물, 육류, 유제품, 해바라기씨, 아몬드, 참깨 등
원활한 출산을 위해 아기의 건강은 물론 엄마의 몸무게 조절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 배가 고프기 전에 소량으로 자주 섭취합니다.
- 물은 하루에 7~8잔 정도 마십니다. (저녁 시간은 제외)
-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가벼운 체조 등으로 엄마의 몸무게 조절을 해야 합니다.
아기에게 부모의 목소리를 들려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며, 음악에 맞춰 복부 마사지를 하게 되면 아기가 더욱 편안하게 부모의 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손에 힘을 빼고 피아노 칠 때 손가락 모양으로 리듬에 맞추어 시계방향으로 배를 두드려 줍니다.
리듬에 맞추어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리듯이 손바닥으로 배를 부드럽게 쓰다듬어 줍니다.
리듬에 맞추어 양손으로 뱃상을 집어주면서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며 집어줍니다.
창의적 발달에 도움을 주는 태교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활동이 되기도 하며 출산이 다가오면서 느끼게 되는 불안한 감정을 가라앉히는 방법이 되기도 합니다.
임신 10개월 동안 신체의 변화뿐만 아니라,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서 엄마는 우울증에 걸리기도하는데 명상은 이러한 부정적인 감정을 소모시키고 엄마와 아기의 긍정적인 정서 변화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