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란 난소에서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중지된 상태라고 할 수 있으며 이와 함께 느껴지는 증상이나 신체적 변화 혹은 생리가 멈춘 후 1년 이상이 경과한 경우에 갱년기라 의심할 수 있습니다. 폐경이란 여성으로써의 일생이 끝나는 신호가 아니라 임신과 생리에 따른 여러 문제에서 해방된 것으로 자신을 더욱 아끼며 살아야 한다는 몸의 한 메시지로 이해하는 것이 올바른 견해 입니다.
신체 내에서 감소한 여성호르몬을 외부에서 약으로 보충 해주는 치료이며, 이것을 갱년기 호르몬대체요법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호르몬 약의 종류와 효과가 더욱 좋아졌으며 기대의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에 방문하여 치료 여부의 전문의와 상담 후 검사를 통해 약을 처방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갱년기로 인해 나타났던 신체적 변화들이 없어지게 됩니다.
또한 안면홍조의 경우 짧은 기간 안에 증상이 안화되며, 질건조감, 우울증, 불면증 등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투여 후 호전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골다공증이나 치매를 예방하고 심혈관계 질환을 50% 감소시켜줍니다. 따라서 호르몬 치료는 단순히 폐경 치료가 아닌 편안한 노년을 보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부작용으로는 10%정도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의 부작용은 수개월간 사용하면 점차적으로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작용이 나타날 시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질출혈의 경우 약제와 투여방법에 따라 정상적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오심 - 복부팽만감 - 편두통 - 유방동통 - 체중증가 - 담즙정체, 담즙결석 - 체내 수분양 증가 - 비정상적 질 출혈 - 여드름 - 성욕감퇴/증가 - 식욕증가 - 다모증 |
문진과 신체검진 | 5년에 한번(40세)부터 | |
초음파, 골반 자궁암, 성병검사 |
6개월 ~ 1년에 한번 | |
갑상선 기능검사 | 40대부터 매 년 실시 60대 부터는 2년에 한번 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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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의 장혈검사 | 50대부터 매년 실시 | |
유방검사 | 20 ~ 30세 | 매월 자가진단, 촉진 2~3년마다 |
30 ~ 50세 | 35세때 유방촬영 40세부터 1~2년마다 유방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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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이상 | 매월 자가진단 1년마다 촉진검사, 1년마다 유방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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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용 | 실시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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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가 약해지면서 현미경으로 보았을 때 뼈의 구멍이 뚫린 것처럼 보이게 되는 질환이며 사람의 뼈의 밀도는 30대 정점을 기준으로 나이가 들수록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약하게 됩니다. 여성의 경우 갱년기에 이르러 갑자기 악화되며 뼈가 약해지기 때문에 골절이 유발될 수 있고 뼈가 잘 붙지 않아 여러 문제를 유발 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완전히 원상태로 치료되지 않기 때문에 예방이 매우 중요합니다. 진단은 골밀도 검사를 시행하여 의사의 판단에 따라 피검사 및 X-RAY 검사를 추가로 할 수 있습니다.
경미한 경우 칼슘과 비타민 D의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생활요법 등을 주로하여 시행할 수 있으나 폐경기 이후 심화된 골다공증의 경우는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